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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지브리지 Apr 28. 2022

반려동물용품 전문 풀필먼트 정글북

반려동물, 펫샵, 애견, 애완용품, 사료, 동물병원, 수의사, 견주


■ 정글북 김봉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저는 주식회사 정글북 반려동물용품 도매 플랫폼이죠. 주식회사 정글북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봉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2006년도부터 반려동물업계에서 종사를 하게 됐는데요. 그 때 당시만 하더라도 유통의 문화가 지역, 로컬 대리점 그래서 이런 분들이 직접 탑차에 상품을 싣고 다니면서 공급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실 약 13년 정도가 지난 후에 반려동물 시장은 급격하게 고도화가 됐고요. 반면에 유통 쪽의 문화는 그대로 남아있는 이런 폐쇄적 문화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타업종, 반려동물이 아닌 타업종에서 이런 도매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있었습니다.


동대문 쪽에 링크샵스, 신상마켓, 축산물 쪽의 미트박스 이런 도매 플랫폼들이 이런 폐쇄적인 유통구조를 혁신화하는 이런 구조의 플랫폼이었습니다.


사람 쪽에 어떤 진행되고 있었던 유통 플랫폼들의 변화가 반려동물 쪽에서도 일어난다고 저는 예상했었고요.


다만 그 때 당시에 데이터를 고도화해서 진행하는 업체들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초에 시작을 하게 됐고요.


그렇게 시작을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힘든 부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사업주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저희 정글북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사업을 하시는 사업주분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운영하시는 점주분들, 동물병원을 운영하시는 수의사분들.


이런 분들이 이용하시는 도매 플랫폼이고요. 저희는 발주부터 입고, 입고 검수, 피킹, 패킹, 패킹 검수까지 이 모든 전반적인 풀필먼트의 영역을 데이터를 가지고 가공해서 이 데이터를 고객분들, 점주분들, 또는 이런 사업주분들에게 공급도 해드리고요.


저희 정글북은 유통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의 플랫폼이다 보니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2006년도 당시에는 굉장히 폐쇄적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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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사업을 하려고 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상품을 공급받아야할지 데이터가 있는 시장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장은 그렇게 흘러갔던 것 같고요. 다만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수많은 상품들, 수많은 브랜드들이 계속해서 출시가 됐고


사실 출시가 됐다가 1년 2년도 버티지 못하고 없어진 그렇게 사라진 이런 브랜드들도 굉장히 많고요.


이런 브랜드들이 점점 많다 보니 누군가는 이 시장에서 그런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공급을 해 줄 필요성을 누군가는 느꼈을 거고요.


저 뿐 아니라 다만 실행을 누가 했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 자신에게 우리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리고 싶고


그렇다보니 고객분들이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지금은 많이 찾아주시는 플랫폼이 됐고요. 이런 유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에 있어서 저희는 트렌드를 맞춰가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고


데이터의 고도화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전국에 애견샵, 애견카페, 동물병원 수없이 많은 15,000개 이상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중에 펫샵이 저희 데이터로는 약 7,000개 정도가 전국에 분포가 되어있는데 이 중에 프랜차이즈, 이 브랜드들이 전체 샵 매장 수에 비해서 10~20% 정도 차지를 하고요. 


나머지 샵들은 다 개인매장입니다. 우리가 이 사업에 있어서 이 개인자가 붙게 되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큰 산이 상품 공급입니다. 상품 공급에 있어서는 내가 어떤 브랜드를 놔야 하는지 어떤 종류와 몇 가지 상품, 어떤 수량을 놔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컨텐츠나 정보가 정말 무지하시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유통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상품 공급에 많이 포커싱이 맞춰져 있고요.


두 번째로는 매장을 운영하시다 보면 매 달, 오늘도 어디선가는 전국에서 특정업체에서 신규 상품, 신규 브랜드가 출시됐을 겁니다. 


이런 브랜드들을 이런 개인 매장들이 오늘 알 수 있을까요? 모르죠. 저희도 사실 수많은 공급사분들에게 그런 브랜드들을 받아서 고객분들한테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런 데이터들을 취합해서 저희가 카카오톡이라든지 저희 플랫폼 내에서 푸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신상품에 대한 콘텐츠, 데이터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샵주분들이 샵마다 구색하고 있는 상품들이 다 다릅니다.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점주로서 제가 살려고 하는 상품이 없다고 저희 쪽에 요청을 해주시면 저희가 서치를 해드리고 안정적인 공급단가로 저희가 구매해서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메리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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