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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너구르르 Feb 11. 2016

구글 Keep을 만나자 -5-

공유기능 활용하기

사실 필자가 구글 Keep에 다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유기능이다.


구글 Keep의공유기능은 너무도 단순하지만 간단한 내용을 정리하는 수준의 협업을 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구글문서도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동시작업을 지원하므로 상대방이 작성하는 것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림 아이콘 옆에있는 공유 아이콘을 누르면 공유 창이 나타난다.     


공유아이콘


<< 공유창 >>

공유창 윗줄에는사용자 본인이 나오고 그 아래 공유할 사람을 입력하면 된다.

"공유할 사용자 또는 이메일" 칸에 입력을 하면 되는데 구글주소록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이름만 입력해도 등록된 사람이 나온다.


구글 주소록에 입력된 사람을 입력했을 때 화면


공유 하는 사람의 구글계정 사진이 나타난다


만일 구글주소록에 없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된다.

작성한 이메일 주소 옆의  체크표시를 누르거나 여러명의이메일 주소를 넣고 아래 쪽에 있는 저장 버튼을 누르면 메모가 공유되는데 공유가 설정되면 메모 아래쪽에 공유된사람의 프로필사진이 보여 공유가 되었는지 확인할수 있다. 그리고 사람을 잘못 지정하였다면 옆에 x를 누르면 취소 할 수 있다.


공유 후 메모 모습


공유를하게 되면상대방에게 휴대폰 알림(안드로이드)이나 이메일로 공유가 되었음을 알려 준다.

상대방이 공유수락을 하면 해당 메모가 상대방의 구글 Keep에 나타나게 된다.  


공유을 받은 사람의 이메일 화면
공유되었을 때 상대방에게 나타나는 화면

공유가 된 메모는아래에 누구와 공유되었는지가 프로필 사진과 함께 나타나며, 그 사람이 이 메모를 수정하고 있을 때는 프로필 사진에 빨간 외곽선이 나타나는 것을볼 수 있고  실시간으로 수정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 보면 실감이안나지만 실제 화면에서 자동으로 글자가 입력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마치 유령이 작성하는 것같은 묘한 기분이 느껴질 정도다.


상대방이 수정 중일 때 메모 화면


그리고 공유된 메모에 수정이 발생했을 경우 업데이트됨으로 표시된다. 단,어디를 수정했는지는 표시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수정 중 가끔 동시에 수정이 불가하다는 멘트가 수정된 시간 옆에 써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Keep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 대부분 수정이 가능해 진다.


상대방이수정한 메모

공유된 메모는내용만 공유된다는 부분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유한 사람이나 공유 받은 사람이 설정한 메모의 색상이나 알림 등은 공유되지 않는다. 즉,색상이나 알림은 받은 사람이 자기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만일 받은 사람이 공유된 메모를 삭제하면 공유가 취소된다.


공유된메모를 지울때 나오는 메시지


지금까지 메모를쓰는데 필요한 기능들은 살펴보았다.

 

이제 실제 메모를작성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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