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마스터

BusinessMaster = ConcertMaster

악장 (樂長, concertmaster 콘서트마스터 [*] , 독일어: Konzertmeister 콘체르트마이스터 [*] )

비지니스도 오케스트라와 같은 맥락이 많다.

기업은 대표의 역량은 비지니스 성패를 좌우하듯 오케스트라도 지휘자의 역량이 콘서트의 운명을 좌우한다.

간략히 살펴보면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바쁜 현악기 군

연주자 개인의 부담이 큰 목관악기 군

고층이 많은 뒷자리의 금관 악기 군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타악기 군

이처럼 오케스트라는 많은 악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일정한 질서에 따른 자리 배치가 정해져 있고 기업 또한 사원, 대리, 과장.. 사업 부서별로 시즈모드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도 기업의 직급처럼 오케스트라 자리에는 단원의 서열이 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보고 넘어가는 장면 중 오케스트라의 끝부분을 잘 보면 음악회가 끝나고 박수갈채가 쏟아질 때 지휘자는 제일 먼저 콘서트 마스터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하는 청하는 사람이 있다

.

바로 '콘서트 마스터'이다.

제1바이올린 수석 연주자를 '악장'이라고 하며 '콘서트 마스터'라고 한다.

제1바이올린 수석 연주자인 악장은 지휘자와 다른 연주자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지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리해 있으면서 만약 지휘자에게 사정이 생겨 지휘를 못하면 콘서트 마스터가 대신 지휘를 하기도 한다.

기업에도 '비지니스 마스터'가 있다.

비지니스 마스터 또한 사업본부팀의 수석본부장으로 기업과 대표이사 그리고 전 직원들 간의 코어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에 있다.

기업의 핵심은 산업+기술+사람이며 비지니스의 핵심은 이를 이루는 코어시스템이다.

비즈니스에 모든 항목들이 중요하겠지만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은 휴먼 리소스의 활용과 확장인 만큼 모든 것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비지니스는 기술로 시작되어 사람으로 형성되고 시스템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