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 바마셀, 용산 CGV 4DX
오늘은 용산구 일대를 누비며,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해봤어요.
아침부터 가서 대기표를 받아야 먹을 수 있는 고깃집, 몽탄.
영화 팬들의 성지, 용산 CGV 4DX관.
커피인들의 성지, 에스프레소 바 바마셀.
얼른 용산으로 가볼까요!?
2018년 오픈한 몽탄은 100년 넘은 적산 가옥을 리모델링하고,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시작된 짚불 삼겹살 문화를 벤치마킹해 기획했어요.
트렌드보다 뿌리를 앞세운 F&B 기획. 오픈하자마자 평균 웨이팅 2시간을 기록해요! 지금은 기본 4시간이죠.
이제 MZ세대에서 40~50대 중년층까지 몽탄을 먹기 위해 줄을 서요.
정 대표는 음식의 뿌리를 찾았습니다. 같은 고기지만, 구이 방식에 차별점을 두고자 했죠.
그렇게 찾은 우리나라의 구이 방식이 ‘짚불 삼겹살 문화’였어요.
정 대표와 몽탄의 조준모 대표는 왕복 7시간을 운전해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까지 찾아갔어요. 짚불 삼겹살이 처음 시작된 ‘두암식당’이 거기 있거든요. 두 사람은 두암식당에서 구이 방식을 배워왔죠.
_'바비정 : 몽탄과 고도식의 기획자, 세잎클로버 같은 식당을 꿈꾸다', 롱블랙 노트에서
4D로 N차 관람. 영화 팬들 사이에선 흔한 일이죠! 취켓팅도 치열해요. 일반 영화의 1.5배는 더 비싼 4DX가 더 티켓팅이 힘든 이유는 뭘까요?
4D를 보는 이유. 바로 '경험' 아닐까요. 실제로 느껴볼 수 없는 감각을 4D를 통해 경험할 수 있죠. 우리가 언제 양탄자를, 전투기를 타보겠어요!
(흥미로운 사실! 4DX, CGV가 최초로 만든 영화 상영 기술이에요.)
“4DX가 제일 잘하는 게 관객을 영화 속으로 들여보내는 거예요.
나비족이 아바타 세계 속 생명체들과 촉수로 링크를 하잖아요. 그것처럼 관객이 진짜 아바타의 세계에 링크되는 거죠.
<아바타>의 배경이 숲이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의 배경은 물이에요. 사람이 물에 들어가면 해방감과 자유로움을 얻죠. 그 감정을 일으키고 싶었어요.”
_이지혜 4DX 프로듀서, 롱블랙 인터뷰에서
2019년 남영역 근처의 주택가 골목에 문을 연, 바마셀 bamaself.
카페 콘 쥬케로Caffe con zucchero, 트리콜로레Tricolore 등 시그니처 에스프레소 메뉴로 승부하는 에스프레소 바예요. 6평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가게입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권율 씨의 단골 커피숍으로 소개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실은 오픈 직후부터 커피인들의 성지로 불렸어요.
이 가게가 2011년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1위였던, 국가 대표 바리스타로 불리는 최현선 씨의 가게이기 때문이죠.
“제 가게에선 늘 똑같은 수준의 커피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만든 커피를 눈 감고 보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힘들어도 혼자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있어요.
저는 진짜 맛있는 음식은 호불호가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먹어도 ‘맛있다’는 얘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_최현선 바마셀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용산을 감도 높은 동네로 만든 몽탄, 4DX, 바마셀의 기획자 이야기, 지금 롱블랙에서 전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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