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있는 디자이너는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①

잘나가는 브랜드 뒤에는 항상 감각있는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by 롱블랙


잘나가는 브랜드 뒤에는

항상 감각있는 디자이너가 있어요.


지금은 비주얼 범람의 시대,

디자이너는 이제 혁신가의 역할을 해요.



롱블랙은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리더들을

만나고 인터뷰 해왔는대요!


성장하고 싶은 디자이너 혹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문장들을을 소개할게요 :)




#1


후카사와 나오토는 현존하는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로 불려요.


애플의 CDO(최고 디자인 책임자)를 지낸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꼽는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예요.


“좋은 디자인이란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물건이 사용될 환경과 분위기를 고려하는 것이죠.

보통의 CD 플레이어는 그냥 놓여 있을 뿐입니다. 사용자와 관계를 맺지 않아요. 그러면 분위기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줄을 당기고, CD가 돌아가고, 그 회전이 음악이란 소리로 들려올 때 그 공간에는 조화로운 공기가 흐르죠.”

_후카사와 나오토 무인양품 어드바이저리 보드, 롱블랙 인터뷰에서


후카사와 나오토가 디자인한 무인양품 CD 플레이어. 줄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당기는 사람들의 행동을 활용한 디자인. MoMA가 영구 소장하고 있어요. ⓒ무인양품



#2


세계적 디자인 회사 아이디오IDEO

첫 한국인 디자이너로 입사하고,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회사중 하나인

루나 디자인Lunar Design에서 일한 성정기 디자이너.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후배들에게

“나만의 시각과 태도 갖추는 걸 게을리하지 말라”

강조합니다.


“왜냐고요. 저는 디자이너가 이성적 판단만으로 의사 결정하는 걸 제일 경계합니다.

감각이 제일 먼저 무뎌지거든요. 그러면 결과물이 창의적일 수 없습니다.

늘 생각했어요. 디자이너는 이성적 판단에 앞서, 감각적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요.

(...)

결국 감각은 경험의 양이 중요하거든요.

옥수수 하나를 먹어도, 한국의 찰옥수수만 먹어 본 사람과 페루에서 팔뚝만 한 옥수수를 먹어 본 사람의 생각은 달라요.

“두 옥수수의 식감은 어떻게 다르지?”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감각은 뾰족해져요.

_성정기 데이라이트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롱블랙 인터뷰에서


성정기 디자이너가 후배 디자이너를 위해 제작한 영감 수첩. ⓒ롱블랙





롱블랙은 하루에 하나, 좋은 자극제가 될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매일 한 번의 성장을 경험하세요! 롱블랙 인스타그램도 놀러오세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미적 지능은 제2의 인공지능(AI)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