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2

by 박윤희

아프면 병원 가보라는 말이 참 싫다.

내가 병원을 혼자 못 가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병원에 갈 시간과 힘 조차도 없기에 가지 않는 것인데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보라고 쉽게 얘기한다.


병원을 가보라는 말 대신 약이라도 챙겨주며, 어디가 아플 땐 어떤 것이 좋은지 알려주고, 지쳐 쓰러져있는 날 위해 옆에서 묵묵히 간호해주며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주는 그런 사람이 더 힘이 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