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만 몇 년이었는지….
하루의 대부분은 회사에서 보낸다.
보고서를 쓰고, 회의를 하고, 끝나지 않는 메일에 답한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밤 열 시, 책상을 다시 정리한다.
하루 동안 써둔 메모를 꺼내고, 노트북을 켠다.
회사와는 전혀 다른 주제의 글을 쓰거나, 작은 프로젝트 자료를 만든다.
누군가에게는 피곤한 이중생활이겠지만, 내겐 새로운 호흡이었다.
본격적으로 N잡러가 되기로 마음먹은 건 단순한 돈 때문만은 아니었다.
내가 가진 경험을 다른 방식으로 쓰고 싶었고,
회사라는 울타리 바깥에서도 나를 증명해보고 싶었다.
작은 시도였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많았다.
물론 쉽지 않았다.
퇴근 후 지친 몸을 다시 일으키는 일,
주말마다 빼앗기는 시간,
스스로 만든 일정에 스스로 지쳐버릴 때도 있었다.
그래도 그 피곤함 속에 살아 있다는 기분이 있었다.
본격적 N잡러의 삶은 아직 서툴다.
하지만 적어도 확실한 건 있다.
내 하루가 더 이상 회사만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
여러 개의 일이 아니라, 여러 개의 나를 살아가는 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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