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를 읽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를 완독 했다.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저항'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저항'은 나에게 '신호'이다.
내가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 알려주는 신호.
어떠한 부정적 감정이 올라온다면, '저항'의 일종이다.
무언가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에 말의 의해. 누군가의 행동에 의해.
작은 저항이라도 일어난다면, 그건 스스로에게 분별이 일어났다는 신호이다.
에고의 분별.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판단하게 하는 분별.
이번 독서를 통해 스스로에게 가장 남기고 싶은 것은
저항을 다루는 방법이다.
저항을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
그리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 주는 것.
즉, 지금 현재에 머물면서 '저항'을 관찰하는 것.
설령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저항감 - 분노, 좌절, 성남, 무기력 - 이 올라오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봐 주고, 인정해 주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저항감 속으로 들어가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마주해 주는 것. 껴안아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저항 속에, 감정 속에 휩싸이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한 가지 더!
내게 찾아온 저항감을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
내적 성숙 혹은 본래의 나를 찾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
쉽게 이야기하면, 저항감이 올라온다면,
안녕 친구 또 왔구나! 내게 더 성장해야 함을 알려주어서 고마워!!
그대로 너를 인정해 줄게!!!
이런 자세로 삶을 산다면, 분명 더 가볍게 살 수 있다.
분명 더 평온해질 수 있다. 마음의 평화에 다다를 수 있다.
서두를 것도 없다. 평생 해나가야 하는 일이기에!
그리고 분명 지금 현재에 머문다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