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아 천천히2. (feat.러블리 클러치백)

by 러비리미

조금이라도 힘을 주어 안으면
으스러질것만 같던

갓난아기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 딸 벌써 이렇게 컸구나


소민이를 안고 거울을 보고 놀랬다.

어머..이제 다리가 여기까지 내려오네?!

(거짓말 좀 보태서 황소개구리 인줄 ^0^ㅋㅋ)


한때 명품백 백만개 부럽지 않은

엄마 아빠의 클러치백이던 네가..

슝슝 번쩍번쩍 들어올리던 솜털같던 네가..


(째깍째깍..)
시간 참..
육아 선배들의 말,
“한번이라도 더 눈을 마주치고
한번이라도 더 많이 안아주렴”
이 말의 뜻을 이제 잘 알 것 같아

언젠간 안아줘도 발이 땅에 닿겠지?

어깨동무도 하겠지?

나를 부축해 줄 날도 오겠지 ?ㅠㅠ

(그만그만..그만 생각해야겠음)


안아줄때마다 언제부턴가 “으라차차 ~~~” 하게 된
21개월 자이언트 베이비 우리 딸 소민아
어찌됬건
넌 영원히 엄마한텐 아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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