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가 좋아하는 것

by 러블리김작가



나는 목욕탕 수영장 바다에 가는 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풍경이 보이는 수영장이다

풍경이 보이는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수영하는 것을

나는 굉장히 좋아한다


파란 물 속에 있으면 참 편안하다


그리고 따뜻한 온천에서

수영하는 것도 좋아한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따뜻한 장갑 따뜻한 점퍼

따뜻한 전기장판... 등

따뜻한 걸 참 좋아한다






작가의 이전글언어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