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by 러블리김작가


오늘은 광복절이라 쉬는 날인데

수업 일정을 맞추어야 해서

오전 중으로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에요


일찍 끝나서 좋고

예쁜 아이들 착한 어머님들 뵙고 가는 길이라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가 이렇게 밝은 사람인 줄

새삼 다시 느끼네요


저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착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

그 에너지가 배가 되는 사람이에요

엄청 엄청 밝아진답니다


그러나, 반대 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에너지를 많이 빼앗겨요


그럴 땐 정말 푹 쉬어주며

재충전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며칠, 푹 자고

독서하며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니까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힘이 나네요


오늘은 귀한 휴일인데 뭘 할까 고민이에요


선생님은 하루 수업 시간이 많지 않고

휴일 토 일 쉬니까 좋은데

나중에는 일주일에 2~3일

1:1보다 한 반에 30명

이렇게 글쓰기교실 가르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아직은 제가 써야할 시나리오가 있어서

본격적으로 하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나중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수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역사고고학과나 우주 과학도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요

공부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다시 대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세계에 있는 유적지 세계 역사 공부도

더 다니고 싶고요


지금은 아쉽지만 책으로 영상으로

달래야겠죠


대학 졸업 후

방송작가로 생활하며

온갖 것을 공부하고 배우고

4년을 드라마 공부를 빡세게 했는데도

늘 공부에 목이 말라있어요


똑똑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달려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 1인 이랍니다


저는 공부할 때랑 글쓸 때

뭘 배울 때가 가장 행복하고 좋아요


광복절

나라를 지키다 순국하신 분들의 영을 위해

기도하며

오늘 하루 보람차게 보내시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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