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밀리언 May 07. 2022

성장이 고프다면 #1

흔들리지 마라

요즘 TV를 보면

연예인들의 입에서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래서 그런지 휴식할 시간과 공간을 찾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착각하지 마라., 이 글을 읽을 힘이 있는 당신은 아직 에너지가 있다.,

전에도 힘들었고, 잘 버텼지만 주위 곡소리에 젖어가는 것이다.,

주위에서 우는 소리를 낸다면, 웃음소리를 낼 기회다.,

토끼가 쉴 때 거북이가 힘을 내서 경주에서 이겼듯

힘을 내라~ 달려라., 그리고 승리를 쟁취해라~!!


예전 '무한도전'이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서 조정 경기에 도전하는 멤버들 모습이 비친 적이 있었다.,

결승선에 도착하는 순간 'Easy oar' 외침 소리와 함께 경기가 끝나는데

다른 멤버들은 서로를 보며 응원과 격려의 소리를 외치는데.,

유재석, 정진운만 입에 날 것 그대로 침을 흘리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분명 카메라의 본인의 모습이 비칠 것을 알 텐데도 고개를 들 힘조차 없었던 것이다.,

이번 주에 필자의 장모님이 쓰러지셨고, 장모님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주중에는 강의로, 주말에는 커피숍 운영으로 아이들 얼굴 볼 시간조차 없다.,

근데 아직 하루를 끝냈을 때 안방까지 걸어 들어갈 힘이 있다., 아직 살 만하다.,

몇 년 전 안방까지 갈 힘이 없어 책상 위에 쓰러지고, 소파 앞에서 쓰러져 잤던 

시간이 분명 있었다., 아직 난 게으르고., 아직 난 힘이 있다., 당신도 그렇다.,


흔들리지 마라.,


"충분히 고생했다."

"너무 고생하는 것 같다."

"그만하면 됐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일이다."

"모두가 포기한 일이다."


이런 말들 따위 무시해라.,

가벼운 미소로 답하고, 기억에서 당장 지워라!

코피를 흘리는 당신에게 희열을 느끼고, 

과로사로 한 번 정도는 쓰러질 위기를 느껴라.,

한 번도 위기가 없었던 당신은 아직 흔들릴 자격이 없다.,


언제까지 힘을 내야 하냐고 묻는다면

"네가 최고야!"라는 물을 때까지.,

가 아니다.

"완벽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다.

'최고'는 상대적인 말이고, '완벽'은 절대적인 말이다.

절대적인 위치에 설 때까지 절대 멈추지 마라!

매거진의 이전글 능력이 있는 대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