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by
이성진
Apr 13. 2024
제비꽃
이성진 시인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무심히 지나는 길에
언제부턴가 눈으로 들어와
작은 웃음을 줍니다
눈물로 서있는 날에도
행복해 웃음 짓는 날에도
작은 꽃이지만 꽃이라서 예쁩니다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내 마음에도 작은 꽃 하나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게
누군가에게 사랑이 될 수 있게
사람이 꽃처럼
아름다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희망일 수 있게
서로에게 축복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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