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는 정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이다..
오늘 새벽 일찍 자다가 장모님이 깨워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아침부터 세월호 다음으로 단일사건으로 많은 젊은 이들이 운명을 달리했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먹먹한 마음이 그득했다.
누군가에는 잘 키워둔 자식이자, 누군가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이기 때문이다.
조심해서 될 일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사건 경위도 현재까지는 모르지만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많이들 사라졌다라는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