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독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회색고양이상점 Mar 01. 2016

할 수 있을까..

아무도 지키지 않는 화려한 성에서 한 발짝이라도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나'라는 감옥에서 한 발이라도 뻗어 '너'로 향할 수 있을까.

 

내가 불어낼 마지막 숨은 온기를 지니고 있을까.


나는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타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