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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강의스케치

미국 다음 의회선거 후 이 글은 성지가 된다

by 이성우 변호사

변호사 의무 연수를 zoom으로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귓등으로 듣고 있었다.

두번째 주제 중 'AI 투자트렌드' 등과 관련된 주제였는데, 강사분이 아래 그래프를 설명하면서 설명한 아래 부분이 귀에 확 들어왔다.


1920년대 스페인 독감(스페인이 기분 나쁠 듯..)이 이른바 펜데믹으로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당시 접촉을 상호 피하려고 하였으니 전화 등의 통신 기술이 급속도록 발전하였고 사람들이 이제 독감 등 전염병이 위생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한 다음에는 집에 상하수도와 관련된 배관 기술 등을 발전시켰으며 당시 여전히 마차가 길 위에 수많은 응가를 해 놓아 악취 등이 풍기자, 안되겠다 싶어서 자동차가 급속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러면서 당시로서는 혁신 기술이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게 되면서 다우존스 지수도 폭등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현재로 대입하면, 코로나 19 등의 펜데믹으로 ZOOM 등의 영상기술이 퍼지는 등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1920년대와 비슷하게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여기까지가 강사분의 말씀).


펜데믹 이후 새로운 AI, 양자기술 등등(이미 아재가 되어 버린 나에게도 너무 정신이 없음) 관련 산업이 모먼텀이 되어서 계속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냐(강사 분도 AI 버블우려를 지적하고 있음).


1920년대(과거 펜데믹 직후 시기) 이후 아래 그래프를 보니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또람프가 뭔 짓을 할지 몰라(윤통처럼 임기 중반 즈음 공화당 의원들도 등을 들려 아마도 친위 쿠테타를 일으키지 않을까 함) 미국 경제에 큰 쇼크가 올 수도 있겠다는 방구석 키보드워리어인 본인의 느낌적 느낌..


아래 그래프는 강사님 강의안 중 일부분 발췌(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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