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든 처음이 어려울 뿐이다..
한번 떠나보니 짜꾸 떠나고 싶다...
첨 대학가서 10시 통금시간이 싫었다
조금씩조금씩 늦게 들어오고
그러다가 하루..12시를 넘겼다
혼이났지만
그 후로는 12시를 종종 넘기는 용기와 배짱이 생겼다
처음연애할땐
헤어짐이 두려웠다
첫사랑과 헤어지고 한참을 방황했다
하지만 한번 떠나고 나니 이별에 두려움이 사라졌다
해외여행을 처음 갈때
몇일 밤낮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이주일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때
이틀동안 기절했다..
그간 너무 긴장했던 탓이렸다
한번 떠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그리 긴장하지 않게 되었다
10년동안 직장을 한번도 쉰적이 없다
10년 넘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을 했다
처음에는 직장에 늦는 꿈. 야근하는꿈.. 정말 매일 꿨다
한번 쉬었더니... 조금만 힘들어도...자꾸 쉬고 싶어진다
모든일들이 처음이 어렵다
처음의 어려움이 지나면 그 다음은 너무쉬워진다
그일이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행동하는 자는 계속 행동한다
말만하는 자는 계속 말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