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업무가 잘 안 풀린 날은 퇴근하고도 계속 그 일에 매몰되어 있다. 노트북을 덮고 뒤돌면 바로 아늑한 우리 집이지만 방금까지 일하던 스트레스 잔뜩 받은 자아는 퇴근하지 못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다.
아 오늘 금요일인데,,
내 소중한 금요일, 내 소중한 주말.
일터에서의 나와 퇴근한 나를 스위치를 끄고 켜듯이 분리시킬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 여전히 너무너무 서툰 직장인.
그래서 억울한 직장인.
IT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 남편 준과 강아지 토리와 함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