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왜 빼야 하는지 알았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왜 과체중의 살을 빼야 하는지, 몇 년 전의 사진을 돌려보고 알았다.


헉~~~~!!!!

이게 사람이냐 돼지냐.


최근 3년 전의 내 몸무게는

늘 84~86이 왔다 갔다 했다

조금만 방심하면 88 올림픽 돼지가 되었고.


형사부서에 근무할 때에는 매일 밤 야식으로 1인 1 치킨 & 콜란 한 캔!!!

그렇게 1년을 열심히 먹었더니, 체중 증가에다가 결국 당뇨 ㅜㅜ


영화나 드라마에서 형사와 조폭들이 헷갈려 보이는 것을 몸소 생생히 겪은 시절이었다.


형사와 조폭의 공통점은 튀어나온 배와 쭉 찢어진 눈이다

배가 나와서 살이 찌면, 자연히 얼굴이 붓고 눈은 찢어져 보인다.

결코 과히 좋은 인상은 아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적어도 10킬로그램은 쏘~~ 옥 빠져버렸다.


당뇨 확정을 받고, 몸 관리를 시작했는데,

너무도 다행히 몸은 좋은 방향으로 잘 반응해 주었다.


여하튼, 살이 빠지고 나서 어떤 일들이 있었냐면,


일단 나의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지금의 나와 예전의 나를 인식을 하지 못한다.

(아~~~ 싸 ㅋㅋㅋ)


또 한동안 못 봤던 사람들도 나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 감사 감사~^^)

처음 보는 사람들은 내 나이를 잘 가늠하지 못한다.

열 살 정도는 낮춰서 말해도, 그냥 믿어준다는(아니면 관심이 없는 건지)





다이어트를 해서,
적어도 정상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나의 경험을 통해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적어도 예전보다는 훨~~~~~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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