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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은 외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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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악센트 강윤석 작가
Jan 26. 2019
A4
고백
하얀색
A4지를
고작 몇 개의 글자로 메워나가는 것이
캄캄한 우주를
수많은 별들로 채워나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악센트 강윤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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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짧은 줄, 짧은 글로 긴~긴 여운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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