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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악센트 강윤석 작가 May 13. 2023

그대와 나

그대와 나

숱하게 지나온 어떠한 생에서건,

온전하게만 사랑했을까?


어떤 생에서처럼

미련하게 온전함만을 따지다가

바보같이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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