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오전에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하고,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고 그랬어


그 경건함에 평온과 풍요로움이 깃드는 거야

깊은 기쁨이 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도대체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경이롭기까지 했어


께서...

온전히 당신을 사랑하라고만 마련해 준

마음의 공간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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