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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Mar 08. 2024

새 신을 신고

새 신인 양 신고 가야겠다

삐까뻔쩍 빛나는 새 신을 신고 푸릇한 봄바람 타고


저어 멀리 거기


향긋한 꽃내음 그곳에 너를 한가득 가슴에 안고

새 신인 양 신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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