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다 알 것 같지만 적어 봅니다.
양념 넣는 것도 순서가 있었네..
띠어머니가 알려주셔 찾아보니 근거가 다 있음.
설탕-소금-식초-간장-된장 순서
✔️설탕
- 입자가 굵어 빨리 넣어야 잘 배임
- 다른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는 효과도 있음
✔️소금
- 초반에 넣어야 재료가 물러지지 않고
- 마지막에 넣는 것보다 간이 잘 배임
✔️식초
- 단백질 응고시켜 소금 맛을 부드럽게 만듦.
- 가열 시에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야 함
✔️간장
- 먼저 넣으면 염분이 재료를 응고시켜
- 설탕 단맛이 배어드는 걸 방해함
✔️된장
- 센 불에 가열하면 향과 맛이 날아가 버려
- 마지막에 넣어 한 번에 끓이는 게 좋음
위에 이야기는 청정원 블로그에서 봤어요.
예전에 성시경님이 설탕은 맛을 열어준다던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