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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산책 Oct 27. 2022

Plants drawing 257

20221026


우리는 저마다 읽히기를 기다리는 책 같아서

누군가 나를 읽어나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기를,

대충 읽고선 다 아는 양 함부로 말하지 않기를,

다른 책 사이에서 나만의 유일한 가치를

발견해 주기를 원한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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