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기존에 심어져 있던 꽃이 같은 자리에서 다시 자라고 또 같은 자리에서 시기와 때에 따라 또 다른 꽃이 피어 나온다
아무래도 같은 곳에 구근이 살아 있어서 계속 꽃이 피어오르는 것 같다는 집들이로 선생님댁 마당에서
꽃을 본 후 하신 선생님의 이야기
꽃이 계속해서 피어오른다.
선생님으로 오랜 시간 섬기면서 같은 자리에서 때에 따라 다른 꽃이 핀다는 것은 선생님 부부가 섬기는 곳에서 때에 따라 다른 아이들이 피어오르면
예뻐하시며 물을 주고 가꾸셨던 선생님부부의 지금까지 섬기는 노고와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꽃의 구근도 살아 있으면 같은 곳에서 계속해서 꽃이 피어오르는데
쓴 뿌리는 끈질기게 같은 자리에서 계속 올라오겠구나 나의 쓴 뿌리는 같은 자리에서 계속 올라와서 너무 괴롭다
쓴 뿌리가 올라오고 올라오고 회개 기도를 해도 올라오고 무력하게 넘어지고 넘어지고 반복되어지는
나의 모습에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괜찮다 하신다.
쓴 뿌리는 뽑지 못하고 자라면 자르고 자라면 자르면서 나는 무력함을 느끼지만 쓴 뿌리를 뽑지 못하는 나는
결국 쓴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주님께 계속 계속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