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일기 20221221
즉흥적으로 시작하는 한줄일기
얼마나 또 갈지 모르겠다
글쓰기가 예전만큼 즐거움으로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건...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매우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사사로운 낙서 나부랑이가 될 것이 뻔할텐데
그럼에도
2022년 12월 끝자락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것은
마흔을 넘어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이
쉽게 시작되지 않고
더구나 즉흥적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어려운 선택임에도
"새로움"
"도전"이라는 단어가
마흔이전의 젊음에게 국한되어 있는것은 아니라는 걸
내 자신 스스로에게 다독이며 말해주고 싶다...라고 내 마음을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