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현아

그리운 친구들에게

by 마마그레이스

문득 그리운 마음이 고개를 들어

다짜고짜 브런치를 열었다


다짜고짜 즉흥적으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나이가 아니다보니

억누르고 억눌렀던 순박했던 마음들이 저 바닥 어딘가로 가라앉았는지

후루룩 휘젖으니 이리 훅 올라온다.


잘 지내지?


거긴 어때?


십계명을 공부하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나는건 왜 였을까?


이젠 널 친구로 부르려고

함께 하늘기쁨 나누는 친구로


그래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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