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마지막 이야기
망고나무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이
아이들 안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망고나무 아래서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은13장31-32절-
그동안 망고나무아래서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4년이 지난 지금, 추억되살리기용 낡은 일기장을 꺼낸
조금은 묵은내 나는 이야기였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표현한 서투른 그림과, 어린아이 감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보려했던 서투른 글이
어우러져 지금의 고급 편집 기술과 세련된 글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순수함이 조금은 느껴지셨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소중히 다시 제 일기장에 잘 보관해두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성장해서 20대에 이 동화를 본다면, 감회가 새롭겠죠? 어릴적 추억도 되살려보구요.
다음편에는 10살된 그레이스의 그림과 마흔이 훌쩍 넘은 마마그레이스의 또다른 동화
"고양이, 루시"를 연재하려해요.
6살 감성과 10살의 감성이 어떻게 다른지 느끼면서 구독하시면 조금 더 흥미로울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