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경은 불편하지만 때론 아주 유용하기도 하다. 못생긴 얼굴을 가려주는 일차적인 기능 말고라도 세상이 너무 팍팍하거나, 미운 사람이 보기 싫을 때 안경을 벗어버리면 모든 것이 흐릿하고 두리뭉실하여져서 마음은 관대해지고 편안해지는 마법에 걸리게 된다.
지니의 브런치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