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스 정류장 앞 안경점 입구에 제법 큰 고양이 한 마리가 대자로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지나가는 행인들이 신기해하며 찔러도 보고
쓰다듬어도 보고 사진을 찍어도 꿈쩍 않고
새근거리며 한잠에 빠져있다
아무래도 어젯밤 과음을 한 모양이다
지니의 브런치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