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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집뒹구리 Jun 23. 2021

아무것도 모르지만 투자는 하고 싶어

관심있는 주식이 있는데, 어떤 것을 먼저 봐야 하나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투자는 하고 싶어.


관심있는 주식이 있는데,

어떤 것을 먼저 봐야 하나요?



  세상에 회사는 많고 내가 모르는 회사도 엄청 많아요. 이 회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도대체 뭘 확인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팔고 있어서 라는 단순한 이유로 그 회사에 관심이 갔다면 어떤 점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할까요?

  그럴 때는 일단 그 회사의 주식을 한 주만 사보는 거에요. 일단 내가 산 가격이 있으니 그것이 기준점이 될 거에요. 그러면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겠죠. 그러면서 이 가격이 적정한지 아닌지 내가 스스로 느껴보는 거에요.


  처음 들어보는 회사의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주식이 어떻게 변했는 지도 모르고 이 주가가 비싼지 싼건지 알수도 없어요. 그럴 때는 흔히 말하는 정찰병을 보냅니다. 그 회사 주식을 하나만 사놓는 거에요. 그러고 지켜보는 거죠. 오르면 얼마나 오르고 내리면 얼마나 내리는 지, 주가를 지켜보면서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찾아봐야겠죠.


  망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사람을 없을 거에요. 이 회사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 회사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이겠죠. 이 회사가 잘 되려면 당연히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돈을 잘 번다는 것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고요. 일단 회사가 돈을 벌어야 주가가 오르던지, 배당을 주던지 나에게 돌아오는 몫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얼마나, 어느 정도 벌어야 괜찮은 회사일까요?


  그건 업종마다 다르고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회사를 관찰해야 합니다. 여행 관련 회사는 어느 정도 규모인지, 엔터테이먼트 회사는 어느 정도인지, 리츠 주는 다른 회사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관심있는 회사와 같은 업종의 회사들도 살펴보고 알아나가야겠죠.


  그렇게 회사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단 한 주를 먼저 사 보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 회사 뉴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매수해야 할 시기는 언제일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누가 그랬는데, 이런 소문이 있대."

  라며 누군가 전해주는 이야기만 듣고 전체 매수를 들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 말을 전해준 사람과 그 정보를 알려준 사람은 내 돈을 책임져 주지 않아요. 펀드매니저처럼 수수료 받으면서 내 돈 굴려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정보만 제공할 뿐이잖아요. 본인이 보여주고 싶은 내용만 보여줄 수도 있고 그 정보가 그 사람에게 유리한 정보일 수도 있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으니까요.

  언제나 팩트 체크 중요합니다! 생활하면서 언제나 합리적인 의심을 하면서 내가 들은 정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찾아보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글도 남편과 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생각들을 적은 내용입니다. 주관적인 견해임으로 꼭 팩트 체크 하는 습관을 만들고 나만의 투자 마인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투자는 하고 싶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해주는 남편과 함께 하는 대화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영상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컨텐츠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이루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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