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뷰> 0620 : 와중에 좋은 소식은 esc..

by 마냐 정혜승

구글이 세상 웹 트래픽의 40%를, 페북은 스마트폰에서 그 정도를 가져간다고. 둘이 온라인 광고 수익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부의 집중. OS에선 구글과 애플, 클라우드에선 아마존. 이것이 우리가 꿈꿨던 인터넷?

이 와중에 탈집중을 시도하는 건 오픈소스 기반 비트코인, 블록체인 등의 서비스.. 과연..

조선과 동아도 이런 보도를 내는 걸 보면.. 다들 심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서버를 꼭 국내에 둬야 하나? 미국과 유럽의 세이프하버가 무산된 뒤, 페이스북이 즉각 유럽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나선 것도 참고해야. 결국은 힘겨루기 통상 이슈일수도.

[기자의 시각] 구글의 오만한 '본사 방침' (조선)

[토요이슈]'빅브러더' 꿈꾸는 구글, 정보주권까지 넘본다 (동아)


뭐, 구글 페북만 무서워할 일은 아니고... (이건 마침 중앙)


조영신님의 페북 글. 어쩐지 가슴 한 끝이 서늘해지는 기분이 들더라. 최형욱님이 "전 좀 다른 의견"이라고 해서 들어보리라 기대 중.

1천만대.

에코 판매만으로 1천만대...

에코의 Alexa가 범용으로 풀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은 10년의 황금기를 끝내고, 그 지위를 Alexa와 이들이 쟁취하는 IoT 시장에 내줄 듯..

마치 PC 인터넷이 모바일에 자리를 양보했듯이...

마침 사용기.. [사용기] '지금 몇시니?'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써보니


"보통 사람들은 사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별로 관심이 없다." ... 사실 디지털 시대에 관심이 더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 그렇다는 지적을 요즘 자주 접한다..

디지털 시대, 탐사보도의 길

<블로터>는 지난 5월19일(캘리포니아 현지시간) <한겨레21>과 함께 캘리포니아 탐사보도센터(The Center for Investigative Reporting, 이하 탐사보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탐사보도센터는 라디오 콘텐츠를 위주로 만들어 보도하는 탐사보도 전문 비영리 매체입니다. 탐사보도센터를 방문해 탐사보도 매체로서의 고민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노력을 들어봤습니다. 기사는 총 3편으로 구성됩니다. ‘디지털 시대, 탐사보도의 길’에서는 페르난도 디아즈 시니어 에디터(Fernando Diaz, Senior Editor)에게 탐사보도 매체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법을 들어봤습니다. 버즈피드와 저널리즘 - 디지털 시대에는 <버즈피드> 류의 매체가 대세다. 버즈피드를 두고 ‘저널리즘이 아니다’ 라든지, ‘저널리즘을 헤친다’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버즈피드>는 뉴스 매체가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아니다. 기술 기반 기업이 뉴스매체를 만든 거다. 그런 기업들은 굉장히 인프라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한다. 독자 관여도가 무척 높다. 사용자가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버즈피드>도 탐사보도를 한다. <버즈피드>를 보는 사람들이 1천만명이라고 하자. 그럼 그 중 10만명 정도는 얼떨결에라도 탐사보도 기사를 본다. <버즈피드>가 고양이 기사를 많이 쓰든 어쨌든, 그걸로 번 돈을 사회에 필요한 뉴스를 만드는 데 투자한다. <버즈피드>는 기자 입장에서 내가 시간을 투자해서 쓴 좋은 기사를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다....

http://www.bloter.net/archives/258313

 

조금 결이 다른 얘기지만 챗봇, 혁신적 저널리즘 출구될까


으엇...

사진만 찍으면 음식 칼로리가 딱!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기를 좋아하는 먹스타그램 유저에게는 강력한 장애물이 될 서비스가 곧 등장합니다. 미국 보스턴의 ‘AVA’라는 스타트업이 음식 사진만으로 칼로리를 보여주는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코칭 솔루션(personalized, data-driven coaching solution)’이라는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음식 사진만으로 칼로리를 계산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일단 사진만으로 수천 수만 가지의 음식을 구분할 수 있는 이미지 인식 기술이 필요하죠. 그리고 음식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도 필요합니다.AVA의 설립자 이안 브레디(Ian Brady)는 별도의 앱을 선보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적으로 문자 메시지 기반으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비공개 베타를 마치고 일반 출시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이와 비슷한 것을 구글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더기어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아이엠투칼로리(Im2Calories)’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기계학습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을 사용해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중입니다.보스턴의 작은 스타트업이 구글보다 조금 빠른 듯 합니다. 이 둘의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그리고 이 기술이 공개 출시된다면 음식 사진 올리기가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구글 | 칼로리 | 음식 사진

http://thegear.co.kr/12155

 


세 꼭지 다 읽었다. 송호근 칼럼은 사실 며칠 전에 봤고. 김현철쌤 인터뷰는 SNS에 하도 많이 돌아서...

굳이 오늘 아침, 잼났던 칼럼 하나 추가하자면.. [서소문 포럼] '유승민 복당'을 바라보는 친박들의 고백 아, 강찬호 선배, 생생하게 쓰셨다.


얼굴 한 번 뵌 적 없지만, 트윗과 페북에서 좋은 글로 뵜던 윤태웅 선생님, 담벼락을 보는데 행복하고 따뜻한 기운이 넘실대더라. 정말 근사하다. 멋진 분들.


“MCN 등 인터넷 방송을 기존의 방송매체와 동일 선상에 놓고 보는 건 모기잡는 데 도끼 들고 나오는 격 같다” SBS 심석태 선배 말씀.


알례나 데미도바, 마리나 자리뽀바, 마리야 똘스또바.. 누구냐 넌
트위터 팔로어가 갑자기 늘었다. 러시아 이름의 미녀 계정들. 주말에만 열댓명의 미녀가 새로 팔로잉 했더라. 그런데..

이들 미녀 계정 수십 개가 한결같이 한국인들만 팔로잉. 그들은 모두 98개 안팎의 거의 같은 계정을 팔로잉한다. 저 리스트에 나도 꼈다니 영광인건가?ㅋ 정말 궁금하다. 누가 저런 알바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건가. 차단하면서도 흥미롭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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