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물어본다

좋아하는 마음

by 마론도


아들은 바다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3살 때부터 그 취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왜 좋아지기 시작했냐 물으면

자기도 모르겠단다.


모든 일상에 바다동물이 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함께한다.


좋아하는 것의 힘은 대단했다.

그림을 그리고, 한글을 공부하고, 알파벳을

공부하게 한 것도 바다동물이었으니.


나에게도 모든 것의 동기부여가 되는

좋아하는 것이 있나?


아마도 내게 그건

가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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