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순간
매일 새벽 5시 책을 펼칩니다. 책을 좋아했던 사람도, 글을 쓰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인연이 새벽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서툴지만 새벽의 고요함을 끄적여 봅니다.
잠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5년 11월 25일
주변 세계를 의식적으로 바라보면 많은 것이 맞아떨어지기 시작한다. 몸과 영혼을 알게 되면 지적
능력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중략>
'무엇'에 대해서 알게 되면 동시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객관적인 사실에서 '의무'와 '책임'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12가지 인생법칙> 조던 B, 피터슨
언제 무엇을 어떻게 잘하는지 나의 시점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전체를 향해 가지 말고 징검다리처럼 하나씩 하나씩 익숙해지고, 빠져나오고 그러다 보면 변화에 익숙해진다.
성실함이 지속되어야 몰입의 순간이 찾아온다.
목표를 계획이라 생각하니 실패처럼 느껴졌다. 목표는 동사형 미래로 준비하고 계획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촘촘하게 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실패가 아닌 수정으로 나아갈 수 있다. 촘촘한 계획에 탄력이 붙는 순간 새로운 것은 구체성을 갖게 되고 목표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은 익숙해지는 순간이고, 계획에 탄력성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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