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처럼
매일 새벽 5시 책을 펼칩니다. 책을 좋아했던 사람도, 글을 쓰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인연이 새벽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서툴지만 새벽의 고요함을 끄적여 봅니다.
잠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5년 12월 5일
꼬리에 깡통을 매달고 뛰는 개처럼, 과거의 흔적이 족쇄처럼 따라다닌다. <중략>
하지만, 혼돈 속에서 항상 새로운 가능성이 꿈틀거린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B. 피터슨
오늘의 한 문장으로 시작한 강렬한 하루,
혼돈과 혼란은 새로움과 변화를 꿈꾸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시험일뿐, '후' 불면 흩어진다.
꼬리에 매달린 깡통은 시끄럽고,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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