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두려움

마음의 본질

by 바스락

매일 새벽 5시 책을 펼칩니다. 책을 좋아했던 사람도, 글을 쓰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인연이 새벽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서툴지만 새벽의 고요함을 끄적여 봅니다.

잠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5년 12월 21일


바깥에서 찾지 말라


우리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들을

환자가 먹는 약처럼 생각하라.

약은 맛이 쓰지만 몸을 고친다.

고난과 역경은

영혼에는 약이 되므로 기뻐하라.


고통은 자신을 세상과 동떨어진 존재로 보고

자신이 결백하다고 믿을 때,

영적 성장과 고통을

연결 짓지 못할 때에만 고통스럽다.


무언가 두렵다면

그 이유가 바깥이 아닌

바로 자기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좀처럼 글이 써지지 않는다.


자만이 형식이 되고

불안이 현실이 된다.

걱정은 걱정을 낳고

욕심은 포기를 부른다.

육체의 고통보다

정신의 나약함이

거울처럼 다가온다.


도망치고 싶은 근본은

해답을 찾지 못한다.


글에서 찾고자 하는 질서의 정체성 검은 호수에 갇힌 기분이다.



#새벽#독서#정체성#불안#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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