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잘 살아집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 지운다면...
곱게 비워낸 마음에
부요함 찾아듭니다.
때 되면 꽃 찾는 나비같이
인연 닿으면 이는 바람처럼
놀랍지 않은 듯
그렇게 찾아옵니다.
반듯이 가난해진
나에게
반드시 찾아옵니다.
마치...
지금처럼.
마음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