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인터넷, 진정한 영웅

전길남이라는 이름 아래 빛 나는 한국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모두의 인터넷, 진정한 영웅


제3의 물결이니 정보화시대니 4차산업혁명이니 PC시대를 지나 모바일 시대니 하는 식으로 커다란 변화를 동반하는 시대구분이 많이 존재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이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변화요인은 인터넷이 아닐까 싶네요.

컴퓨터나 모바일 폰이나 앞으로의 자동차도 그저 어플리케이션의 축선이동에 불과하며, 그 본질은 항상 통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때문에 나머지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니까요.

인터넷을 처음 발명한 곳이 미국이니 우리는 오늘날의 이 놀라운 편익과 효용에 대해 미국에게 어느 정도 감사함이나 위대함을 느끼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실제로 미국의 의도를 무산시키고 인터넷을 군사용이 아니라 민간용, 모두의 인터넷으로 만든 것은 바로 우리나라, 전길남 박사의 공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82년 세계에서 2번 째로 인터넷을 발명한 전길남 박사와 한국에게 라우터 공급을 거부함으로써 그야말로 Inter-net으로, 군사용이나 기밀용으로 사용하려던 미국의 의도는, 인터넷과 라우터까지 자체 개발한 한국과 전길남 박사로 인해 좌절됨으로써, 비로서 International network 로서의 인터넷으로 확산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전세계 인구가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게 되고, PC와 모바일과 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산업내 혁명적인 이동과 전이도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아니 그토록 빨리 전길남박사가 발명해 내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거나 상당한 지연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1만 년 전의 신석기혁명(농업혁명, 1차산업혁명)과 1750년 경의 산업혁명(공업혁명, 2차산업혁명)에 이은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진행중인 인터넷혁명(서비스혁명, 3차산업혁명)의 진짜 발상지는 바로 우리 한국, 그리고 전길남 박사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분은 정말 동상이라도 세워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얼마나 그 뜻을 기리고 있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다행히 인터넷 명예의 전당에 전길남 박사의 이름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제 마음 속에 전길남 박사의 동상을 세우는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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