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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dibloc Feb 21. 2018

[Inside MediBloc] 천하무적 개발팀

개발팀 멤버가 말하는 자신과 메디블록


글로벌 미디어 Forbes에서 2018년 주목해야 할 한국의 10대 스타트업 중 메디컬/블록체인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었던 메디블록(MediBloc).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인 ‘메디블록’에는 개발을 사랑하는 두 대표님과 함께 개발을 진행하는 천하무적 개발팀이 있습니다. 


메디블록 개발팀은 다양한 이력과 뛰어난 개발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들은 디자인을 포함한 기획안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이를 실제로 동작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능한 일을 해내고 있는 개발팀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메디블록에 합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현재, 메디블록 개발팀원은 총 7명이며 빠른 속도로 충원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합류한 개발자 민규쌤에게 먼저 접근(?)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은 선생님의 약칭으로, 메디블록 멤버들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



“쌤, 네이버에서 왜 메디블록으로 오게 되셨나요?”

 민규쌤은 본래 메디블록 어드바이저로 있었습니다. 대표님들과 고등학교/대학교 동문이자 어드바이저로 초기부터 메디블록 설계에 의견을 주며 기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이 질문을 듣고 민규쌤은 조금의 시간을 갖더니 차분히 웃으며 말씀 하셨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현실적인 한계점들도 보이지만 이 산업에 뛰어든 사람들은 그것을 헤쳐나가려고 하잖아요.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옆에서 궁금해 하기보다는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고 느꼈어요.”

 

덧붙여 민규쌤에게 새로운 기술을 시도해보는 것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일이라, 재미있다고 하셨습니다.



“개발자로서 부담은 없나요?"


“부담은 있지만, 싫지는 않아요.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성장하는 게 아닐까요? 새로운 것을 헤쳐나가고 있잖아요.”  

네이버에서 오셨고, 초기 어드바이저로 계실 정도로 실력이 좋으신 만큼 메디블록 플랫폼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할 민규쌤이 기대됩니다!


“쌤, 기계공학과인데 코딩 어떻게 할 줄 아세요?”

“기계공학과라고 코딩을 안 하는 것은 아니에요(웃음)”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졸업한 ‘닥터 킴(Dr. Kim)’은 메디블록 개발자 중 한 명입니다! 승환쌤은 박사 졸업 후 LG전자에서 1년 남짓 근무하며 생산공정장비를 개발하는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후 1년 동안 스타트업을 하면서 웹개발도 하고, 딥러닝, 자율자동차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메디블록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당시 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을 찾고 있었는데 메디블록은 이 점을 잘 캐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디블록 팀에서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개발팀 막내라고 들었습니다!”


개발팀의 막내, 광호쌤은 굉장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을 세 번이나 해보았으며,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생에서 이제는 메디블록 개발자가 되어 열심히 코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일반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작년 6월 쯤 비트코인을 알게 되어 투자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자연히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아봤는데 정말 재밌는 기술이더라구요. 이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시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광호쌤은 멤버 중 탑클래스 호기심 보유자로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합니다. 빨리, 열정적으로 배우고, 큰 야망이 있으신 분입니다.


“메디블록에서 지금처럼 새로 나오는 것을 습득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응용해서 메디블록 플랫폼 구축에 큰 축이 되려고 해요. 그리고 향후에 메디블록 개발팀 내에서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 팀을 이끄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아직 배울게 많지만요(웃음)” 


“쌤, 메디블록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제가 직접 지원을 했었죠(웃음) 12월 초쯤 메디블록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 주소로 같이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는지 문의를 했어요.”


개발과 리서치를 동시에 맡고 있는 성재쌤은 학부 때는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고 석사 때는 의료정보학을 전공하면서 이 둘을 접목시킬 수 있는 기업을 찾다 메디블록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디블록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멤버 분들 다 배경이 다르고 성향이 달라서 더 좋고, 모자란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배울 수 있고 또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해줄 수 있어서 같이 성장해가서 좋아요”


“메디블록에서는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의지만 있다면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기에 메디블록과 제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쌤은 메디블록의 어떤 점이 좋았어요?”


“저는 자유롭고, 문화를 함께 만들 수 있고, 제가 기여하는 만큼 책임질 수 있는 조직에서 일하면, 정말 자유롭게, 힘들어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새한쌤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지향하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처음 블록체인을 접했을 때는 AI에 비해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졌던 기술이었던 것이 매력적이었고, 메디블록은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니 멤버로 합류하는데 오랜 시간 고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지향하는 것은 기술적인 통찰을 가지고 있는 리더입니다. 개발자들이 가지고 있는 노고와 하는 얘기들을 다 알아듣고 공감해주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분들과 함께 하시고 싶으세요?”


 “메디블록 팀의 인원이 많이 늘어나고 개발자 채용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굉장히 신중하게 채용을 하고 있어요. 우리는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기술면접이 필수 관문이지만 사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풀이를 말하는 태도, 단어의 선택 등을 함께 보고 있죠”

“현재 개발팀 멤버들은 100%만족이에요 이 분들이랑 일하면 안주하지 않고 자극 받으면서 일할 수 있겠다 싶어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인터뷰에 응해준 5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메디블록 개발팀의 소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전달드릴 계획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본 글을 보고 개발팀의 멤버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개발자 채용링크)

https://www.rocketpunch.com/jobs/32661/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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