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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 미친황제 Mar 02. 2018

다이어트보충제, 잘 먹는 방법

단백질프로틴 흡수율 높이는 법

여름을 앞두고 약4~5개월 전부터 몸 관리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분들이 있죠. 의학적으로 봐도 한두 달을 남겨놓고 무리하게 하는 다이어트는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3월 또는 4월 정도부터 꾸준히 하는 다이어트가 건강은 물론 요요현상을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단백질프로틴인데요. 단백질섭취는 근육을 형성하는데 필수이며, 근육이 잘 들어서야 남녀 모두 탄력 있는 멋진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근육양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도 증가해 살이 잘 찌지 않게 되기도 하고요.    

기초대사량

: 근육을 지탱하기 위해 자연 소비되는 칼로리 양, 높을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하며 근육 양에 비례  

  

소화흡수가 어려운 단백질쉐이크

단백질프로틴을 하루 한 끼로 섭취하면 단백질보충은 물론 탄수화물과 지방섭취도 줄이는 방법이 되므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우유에 타서 쉐이크 형태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괴로운 방법입니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의 성분을 소화흡수하지 못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마다 우유성분을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프로틴은 우유단백으로 만드는데 거기에 또 우유를 타서 마시니 속이 거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거지요.     

오랫동안 소화흡수율을 높이며 먹는 방법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꼭 필요하지만 소화흡수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저도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체질이라 우유에 타지 않고 프로틴을 먹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2번의 시도를 해봤습니다.      

첫 번째 시도

처음엔 그냥 씹어 먹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침샘 자극이 되어 타액(침)이 분비되더군요. 모두 아시겠지만 침 속에는 소화효소가 있어 입에서 씹는 동안 1차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의 소화분해는 위에서 분비되는 펩신이나 이자효소에 의하지만 단백질보충제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다른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따라서 액상으로 마시는 쉐이크 형태는 1차 소화를 건너뛰게 됩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분말가루가 입천장에 붙어 좀 불편합니다.    


두 번째 시도

그러다 요령이 생겼는데, 분말가루를 씹어 먹는 대신 사과를 얇게 썰어 토핑해 봤습니다.     


사과에서 과즙이 적당히 나오면서 씹어 먹기 좋아지고 맛도 좋았습니다. 한편으로 커피점에 이런 메뉴가 있다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커피점에 이런 건강메뉴 하나쯤 있으면 전 매일 찾게 될 것 같습니다.(이미 지금도 매일 찾고는 있지만요.)    

좀 더 욕심을 내봤습니다.


그 자체로 소화흡수율이 높은 단백질

위처럼 먹는 방법에 따라서 장기간 섭취가능여부와 소화흡수율이 달라지지만 최초 단백질을 어떤 원료로 만들었는지에 따라서도 소화흡수율은 달라집니다. 사실 이것이 단백질보충제 본연의 역할이여야 하기도 하고요.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결합체인데 따라서 어떤 아미노산으로 조성되었는가에 따라 단백질의 퀄리티가 정해집니다. 쉽게 말해, 어떤 원료로 만들었는가에 따라 소화흡수율 등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단백질보충제를 만드는 원료가운데 엄마의 젖인 모유(母乳)와 비슷할 정도로 소화흡수율이 높은 단백질로는 산양초유가 있습니다. 산양초유로 만든 프로틴을 포털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산양초유 성분의 투입함량이 높은 것이 좋겠죠.    


만약 산양초유 프로틴을 과일 슬라이스와 토핑하여 드시면 몸에 좋은 프로틴을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성공률도 높아지겠지요.  


다음에는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엽산제품” 잘 고르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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