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미 상처를 겪어본 사람이다. 그러니 같은 상처를 또 겪는다고 해서 무슨 그리 큰 대수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세상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세상으로 나아가고 더 발전하는 사람만이 이제 그 지긋지긋한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진심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거부할 수 없이 끌리기 마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