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꼭 마무리는 이거였다."-너의 영원한 친구가-"그때는 영원이 정말 엄청 긴 건줄 알았고,인간의 영원이 이처럼 찰나인줄 몰랐다.이제는 함부로 영원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그저 나는 너가 있어서 좋았고,너는 내가 있어서 좋았으면 그걸로 족하다.우리의 만남이 영원이 아니더라도,찰나를 영원처럼 대하길,소중히 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