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너무 괴롭히지 않고, 남도 괴롭히지 않고, 그렇게 한평생 주어진 날까지 살아내는 일만으로도 우리는 박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고뇌와 바보 같은 일이 있었든, 우리가 그 안에서 '살아내려고' 했다는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다. 짠한 것이다. 그러니 너와 내가 손잡기로 한 것이다. 다른 눈으로 보기로 한 것이다.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