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캅황미옥 Dec 28. 2017

피터드러커<자기경영노트>39일

39일차(2017.12.28)

내가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또한 전 미국 국방장관 막나마라가 거둔 뛰어난 목표달성 능력의 대부분을 설명해줄 것으로 보인다. 1960년 가을, 캐네디 대통령이 포드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하던 그를 발탁해 각료 중 가장 힘든 국방장관 자리에 앉혔을 때, 정말이지 그는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


의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의회의 위원회 유력자들과 얼굴을 익히고, 의회를 장악한다는 낯선 기술을 터득하려고 마음 먹은 것이다.


분명 막나마라는 의회와의 절충에 완전히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없었지만, 어떤 전임자보다도 의회와 관계개선에 성공했다.

막나마라의 예는 공직자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가 할 공헌에 있어 외부세계의 차지 할 비중이 더욱더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지식근로자로 하여금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방법


지식근로자가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각별히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지식근로자로 하여금 공헌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피터드러커<자기경영노트>38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