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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캅황미옥 Feb 16. 2018

피터드러커<자기경영노트>필사76일

76일차(208.2.16)

상사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는 무엇보다도 자기 상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기업, 정부기관, 또는 기타 어떠한 조직에서나 부하관리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상사를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하지 않는 지식근로자를 만난 적이 없다. 사실 그것은 매운 쉬운 것이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만이 그것을 안다. 비결은 바로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가 자기 상사의 강점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기본적인 분별력이다. 일반적인 이야기와는 달리, 원칙적으로 부하가 무능한 상사를 밟고 올라서서 승진과 명성을 얻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상사가 승진하지 못하면 부하들도 그 상사의 뒤에서 인사체중에 걸리기 십상이다. 만약 상사가 무능과 실패로 경질되더라도, 유능하고 젊은 차석이 그 자리를 잇는 경우는 드물다. 후임자는 보통 외부에서 영입되고, 그와 더불어 자신을 도울 젊은 인쟈를 데리고 들어온다. 반면에 승진이 빠른 뛰어난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만큼 성공에 도우이 되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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