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

by 글캅황미옥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세계의 미술학교)



에콜 뒤 루브르는 현장 전문가들이 교육하는 세계의 미술학교이다.

루브르는 연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다.

프랑스에만 존재하는 고등교육 학교인 ‘그랑제콜’ 중 하나다.



1882년 설립된 에콜 뒤 루브르는 프랑스 문화통신부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고고학과 발물관학을 비롯한 고급 미술 이론교육을 통해 인재를 배출해왔다.



보통 프레파(그랑제콜에 가기 위한 1-2년의 준비과정)나 일반 대학에서 2-3학년읠 마치고 오는 경우가 많다. 400명 전후로 입학하고 있다.





질문형과 서술형의 두 가지 시험을 세 시간 동안 본다.


프레파는 매우 높은 프랑스어 수준을 요구한다.



루브르 학교의 특징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큐레이터가 직접 가르치게 한다.



루브르 학교 학사 출신은 모든 문명을 통틀어 2000여 점의 주요 작품에 대한 기본 설명이 아무 준비 없이도 바로 가능하다. 1학년부터 세분화된 분야에 대한 수업을 듣는 것 또한 다른 점이다.

석사과정은 학사 과정의 전문 수업 마지막 평가에서 14점을 달성한 학생에 한해 시작할 수 있다. 매년 200명 ~210명 학생이 지원하는데 이 중 130명만 통과한다. 한국 학생도 있는데 외국인의 경우 언어를 중점적으로 본다.



석사과정에서는 1학년에서 박물관학을 배운다.

박사학위의 경우 학교가 자체적으로 학위를 줄 수 없다.



대학과 협력해 두 명의 지도교수 아래서 학생은 논문 작업을 한다. 과정을 마치면 대학의 공식 학위와 루브르 학교의 졸업 증명이 동시에 부여된다. 하나의 논문으로 학위 두 개를 갖게 되는 것과 같다.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총체적인 미술사 수업이다.

루브르 학교의 특색이 드러나는 수업이기도 하다.



석사과정 1학년 수준에서 수강할 수 있는 ‘박물관학’은 외국 학생들에게도 명성이 알려져 있다. 고고학 수업은 항상 인기가 많았고, 고대 이집트나 근동지방 또는 그리스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



루브르 학교는 루브르 박물관 소속이 아니다.

다른 대학처럼 고등교육부 소속이 아닌 문화부 소속이다.

문화부에서 학교 재정의 반절을 지원해준다. 나머지 절반은 청강 수업의 수입으로 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