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글쓰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캅황미옥 Jan 03. 2020

2020년 1월



2020년이 밝았다.
적자생존이다. 적어야 한다.
적어야 머리도 움직이고 생각한다.
머리로 하는 생각과는 다르다.

바인더를 더 꼼꼼히 체크하며 보내야 한다.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두리뭉실했던 계획들은 적어보니 명확해졌다.

2020년 1월 목표
1. <피터 드러커 자서전> 8장까지 요약
2. 이은대 자이언트 스쿨 부산 13차(1/7) 참석
3. 7번째 책 집필
4. 정민길 대표 유튜브 특강 5시간(1/19)
5. 아빠 칠순여행 거제 토모노야 호텔(1/20)
6. <소크라테스만 철학입니까> 계약 & 퇴고
7. 포스트맨 1월 미션(100명 리스트 정하기)
8. 포스트맨 1월 공략(미팅, 손편지, SNS 전화 선물)
9. 캐시플로우 게임 사서 10번 플레이
10. 이경은 경제 독서모임 1회(책-어느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한다면)
11. 예빈 예설 영어그림동화책 10권 읽어주기
12. 와인마스터 서브 1권
13. 몸짱 프로젝트 60일 진행(1.12-3.12) 5명 여인들과
<목표 : 근육량    체지방율    내장지방
14. The magic of thiniking big 오디오북(9시간30분) 10번
15. Rich dad poor dad 오디오북(6시간 7분)
16. 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 오디오북(6시간6분)
17. 예빈 경험선물(케니언파크, 생파, 영화관람)

얼 나이팅게일의 책 <생각하는대로> 를 마음 편하게 읽었다.
"봉사"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목표에 집중하면서 건강하게 가족을 잘 챙기면서 보내려고 한다.

나는 글쟁이다. 글 쓰는 사람이다.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는 것을 즐겨한다. 1월 스케쥴 보고만 있어도 참 빡시다. 그래도 모두 하리라는 것을 잘 안다. 해야할 일을 시간별로 정리도 해두었기에 할 수 있음을 안다.

정성만 부장님이 쓰신 글 처럼 #나의시장 을 만들길 기대해본다. 3일동안 우리집은 더 건강해지려고 노력한 시간들이었다. 푹쉬었다. 아직 완전히 회복은 되지 않았지만 건강해지고 있다. 곧 구청에 인바디체크하러 갈 예정이다.
3개월간의 인바디체크 종지부를 찍고, 몸무게 감소가 아닌 몸짱(등라인 복부라인) 만들기 위해 운동 패턴을 바꿀 생각이다. 출산도 6개월 지났으니 근력운동 조금씩 더 늘려도 될꺼 같다.

내 포스트맨들에게 봉사하면서 힘찬 1월을 시작하련다.

당신의 1월은 어떠한가.  

매거진의 이전글 위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