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죄를 따지지 않는다

by 알바스 멘탈코치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Chapter3. 진짜 행복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된다

- 건강, 가족, 취미, 그리고 나만의 세계(00)


사랑은 죄를 따지지 않는다

-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는 순간, 행복은 멀어진다




휴일 아침, 거실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났다. 아빠가 뛰어나가 보니 아끼던 화분이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그리고 벽에 기대어 겁먹은 표정으로 서 있는 두 딸아이.

그 순간, 아빠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까?


“이거 누가 떨어뜨렸어?”


그러자 딸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서로의 잘못이라며 다투기 시작한다.


“언니가 나를 밀었어!”

“아니야, 화분을 떨어뜨린 건 너야!”


주방에서 나오신 엄마는 아이들에게 호통을 친다.

“그러길래 거실에서 뛰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그다음은 아빠의 한마디.

“여보, 내가 화분을 베란다로 옮기라고 말했잖아!”

“당신이 베란다 자전거부터 좀 치우세요!”


이쯤 되면 깨진 건 화분뿐이 아니다. 가족들의 마음도 산산조각 나 버렸다. 그날의 평화로운 휴일은 이미 물 건너갔다.

그런데, 만약 아빠가 달려 나와 아이들을 꼭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다면 어땠을까?


“어휴, 많이 놀랐지? 다친 데는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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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한마디에 긴장은 풀리고, 아이들의 눈물은 멈췄을 것이다. 깨진 화분은 함께 치우면 그만이다. 화분은 새로 사면 되지만, 깨진 마음은 오래 남는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너무 쉽게 ‘누구 때문인지’ 찾기에 급급하다. 재판관처럼 죄를 따지고, 검사처럼 잘못을 지적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관계는 조금씩 멀어진다.


사랑은 죄를 따지지 않는다.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머문다. 범인을 찾지 말고 해결을 함께 고민하라. 그곳에 따뜻한 웃음이 다시 자라난다.


� 코치의 한마디

깨진 화분은 치우면 되지만,
깨진 마음은 오래간다. 지금 바로 안아줘라


이 글은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집필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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