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에서
1. 제레미 리프킨은 소유의 종말에서 인간을 세 가지로 분류
- 0.1% :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적 인간, 천재
- 0.9% : 이 천재들을 알아보고 따라가는 통찰력 있는 인간
- 99% : 세상의 변화를 허둥지둥 따라가기만 하는 잉여인간
2. 1993년 'www, 즉 인터넷의 시대가 온다'는 주제의 소규모 강연. 박경철 시골의사
- 강연 들은 대부분 조롱하거나 무시함.
- 그런데 백수 친구만이 감동을 받고 강연자를 붙잡고 밤새 대화, 질문
- 이 강연자(0.1%)는 다음 창업주 이재웅이었고, 이 백수 친구(0.9%)는 이재웅의 조언을 들어 깨비메일을 만들고 골드만삭스에 600억에 매각
- 그리고 이 w를 놓치고 괴로워하던 박경철은 초기 핸드폰을 보고 한국이동통신 주식을 사서 250배 수익을 올림
- 그리고 이러한 w가 10년 주기로 계속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됨
3. 18세기말 산업혁명
- 0.1% : 제임스 와트 등 증기기관, 방적기기 발명
- 0.9% : 면직물 수요 폭증에 따라 감자밭을 양목장으로 갈아엎고 양모 공급
4. 20세기 초 자동차 혁명
- 0.1% : 헨리 포드 모델 T 생산 시작
- 0.9% : 연료공급을 위해 스탠더드 오일 창립 및 주유소 독점
5. 2차 대전 무선통신 혁명
- 0.1% : 모토로라 휴대용 무전기 개발
- 0.9% : 이를 미군이 정보전에 활용하여 2차 대전 승리에 활용
6. 50년대 가전 혁명
- 0.1% : 벨 연구소 트랜지스터 발명
- 0.9% : GE 등 대형 가전기업들 막대한 수익 올
7. 2000년 모바일 혁명
- 0.1% : 스티브잡스 아이폰 개발
- 0.9% : 모바일 생태계에서 수많은 테크기업들 성장
"0.1%의 w는 아무나 될 수 없더라도 누구나 그 시대의 w가 무엇인지 깨닫고 따라갈 수는 있다.
w는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고, 99%의 잉여인간으로 남지 않고 이를 포착하고 따라가는 건 각자의 몫이다."
제러미 리프킨은 『소유의 종말』에서 인간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1. 0.1%: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적 인간, 즉 천재들
2. 0.9%: 이 천재들을 알아보고 그들의 통찰을 따라가는 통찰력 있는 인간
3. 99%: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기만 하는 잉여인간
이 분류는 단순한 계층 구분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식에 따른 구분으로, 개인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역사적 혁신 사례와 인간 유형의 역할
박경철 원장은 다양한 역사적 혁신 사례를 통해 위의 인간 유형이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설명합니다:
18세기말 산업혁명: 제임스 와트와 같은 발명가들이 0.1%에 해당하며, 그들의 혁신을 활용하여 면직물 수요에 대응한 사람들이 0.9%에 해당합니다.
20세기 초 자동차 혁명: 헨리 포드가 모델 T를 생산하여 혁신을 이끌었고, 이를 기반으로 연료 공급망을 구축한 스탠더드 오일 등이 0.9%에 해당합니다.
2차 세계대전 무선통신 혁명: 모토로라의 휴대용 무전기 개발이 0.1%의 혁신이며, 이를 군사 전략에 활용한 미군이 0.9%의 예입니다.
1950년대 가전 혁명: 벨 연구소의 트랜지스터 발명이 0.1%의 혁신이며, 이를 상용화하여 가전제품을 생산한 기업들이 0.9%에 해당합니다.
모바일 혁명: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개발이 0.1%의 혁신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기업들이 0.9%에 해당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시대의 변화
박경철 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0.1%의 혁신을 인식하고 이를 따라가는 0.9%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1993년 '인터넷의 시대'라는 주제의 강연을 무시했지만, 그 강연자가 다음 창업주 이재웅이었고, 그를 따라간 친구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박경철 원장은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결론: 시대의 'w'를 인식하고 대응하라
박경철 원장은 시대마다 'w'라는 혁신의 파도가 있으며, 이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1%의 혁신가가 되기는 어렵지만,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이 되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99%의 잉여인간으로 남지 않고,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